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항공/문제점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대한항공 903편 활주로 이탈 사고 === 1981년 9월 15일, 서울에서 출발해 [[마닐라]]와 [[바레인]]을 거쳐 [[스위스]] [[취리히]]로 갈 예정이던 KE903편([[보잉 747-200|B747-200]], HL7447)이 첫 번째 기착지이던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도중 엔진 이상으로 급제동, 활주로 끝 철책을 뚫고 나가 고속도로 앞까지 가서 정지하였다. 이 사고로 탑승자 378명 중 40여 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 동체 밑부분과 오른쪽 날개, 메인기어와 엔진 등이 파손되었으며, 현지에서 1달여 간 수리를 받고 복귀하였다. 여담으로 당시 대한항공에서는 [[대한항공 8702편 활주로 이탈 사고|8702편 사고]] 때처럼 항공기를 폐기하고 보험처리하려 했으나, 보험사가 보잉의 기술적 판단을 요구하는 바람에 엔지니어들의 진단을 받아야 했다. 대한항공은 동체도 찌그러지고 날개도 부러졌는데 당연히 수리불능 판정이 뜨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경미한 바람에 수리가능 판정이 나왔고, 보험금을 타는 데 실패하고 만다. 다행히 보험사에서 수리비를 전부 부담하기로 하여 손해는 줄일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